14일에 시작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 지수 실시간 선물지수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시장이 크게 내려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공포에 젖어들고 있습니다. 13일 장이 마감한 후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76.05포인트(2.79%) 내린 3만 516.74로 마무리되었으며 14일 미국증시 실시간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증시 실시간 폭락이유 선물지수 개장시간 전망
S&P500지수는 151.23포인트 3.88%가 하락하여서 3749.63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2021년 3월 이후로 S&P 지수가 최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S&P500 지수는 1월에 갱신했던 올해 전고점에 비하여 21% 이상이 하락하여 마감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미국 주식의 약세장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장중에는 S&P500 지수에 속하는 모든 주식 종목이 하락하기도 하였다가 장이 마감하기 전에 상승 마감으로 전환한 주식 종목은 5개 종목 정도로 소수 종목에 불과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는 530.80포인트가 내려서 4.68% 하락하였으며 내린 장 마감을 할 때에는 1만 809.23으로 거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3.3%를 넘어섰습니다. 이날 3.16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은 3.364%로 급등하였으며 월가 공포지수 VIX 23% 로 급등하였습니다. 2020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이다.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 가격은 1.71% 하락하였으며 배럴당 118.6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60% 하락하여 거래되고 있으며 배럴당 120.0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 그룹은 12일에 넷플릭스 주가에 대한 예상 목표가를 낮추었습니다. 제이피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많이 낮추었습니다.월스트리트 저널은 연준이 9월까지 금리를 2.25%에서 2.5%로 높이고 올해 12월에는 3.25%에서 3.5%로 인상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사를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이 이번 주 금리를 0.75% 포인트 올리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는 기사가 게재되면서 이번 주 연준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어서 시장이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연준이 이번에 다가오는 수요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S&P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넷플릭스는 예전에 가입자 수가 201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고 공개한 이후에 실적을 발표한 직후에 넷플릭스 주가는 장중에 무려 40% 가까이 크게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주식 실시간 전망 개장시간 폭락이유 선물지수 금리인상
구글은 여성 직원 1만 5,500명으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하여 소송을 진행한 끝에 구글이 합의금 1800만달러를 보상금으로서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구글은 캘리포니아주의 동일 임금법과 공정 고용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결이 나왔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초부터 연방준비제도 FED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아직은 하락세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를 기대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일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대부분 해외에서 달러 형태로 이익이 발생하므로 매출과 주당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미 경제조사국인 NBER가 2023년에 1/4분기부터 2/4분기 사이에 미국의 경기가 경기침체에 진입하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1970년대와 다르게 연준에 대한 믿음이 강하여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시장에서 믿고 있어서 연준이 연착륙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여성 근로자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합의금 지불에 따라서 지난 10일 주가보다 3.20% 하락한 2223.23달러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4월 국내총생산이 전월 대비 0.3% 줄었다고 13일에 언급했습니다. 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추정치는 0.1%가 증가하는 것이었는데 예상보다 국내총생산(GDP)이 낮게 나왔습니다.
프랑스의 까끄 지수는 2.69% 올렸고 영국의 FTSE 지수는 2.12%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도 3.08%나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3.83%, 4.25% 하락 마감했고, 아마존과 알파벳은 각각 5.46%, 4.30%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수개월 기간 동안에 미국 경제 전체적으로 경제 활동 지표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 경제 침체로 정의합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12일에 진행했던 CNN과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경기침체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금리 인상의 공포가 가상자산에도 영향을 미쳐서 암호화폐 담보 대출 업체인 셀시우스에서 고객들이 맡겨두었던 가상화폐를 급격하게 인출하여서 셀시우스에서 뱅크런이 발행하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금융업과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2023년 미국 S&P500 기업들의 평균 순이익은 2021년에 비하여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에 개최되는 FOMC 회의보다 다음번에 개최될 FOMC 회의에서 높은 금리 인상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미국주식 실시간 전망 폭락이유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50bp 75bp 100bp 인상
가상자산을 담보로 가상자산을 대출해주는 플랫폼인 셀시우스는 남은 가상자산의 가치가 고객들이 처음에 예치했던 가상자산의 가치에 미달하게 되는 경우에 파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국제 경기 둔화에 따라서 경제 실적 전망이 하향됨에 따라서 8월 중하반에 S&P 500 지수는 현재 지수보다 약 13% 정도가 내리게 되어서 3,400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비트코인은 2만 2,753달러로 하루 만에 7.32%가 하락하였으며 이더리움은 1,219달러로 하루만에 1.29%가 하락하였습니다.
달러 가치 상승으로 다른 기업들도 해외 수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게 되어서 해외 시장 비중이 정보기술과 제약업체와 제조업체가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어서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나스닥의 급락은 코인 시세에도 영향을 주어서 가장 안정적인 코인이었던 바이낸스 BNB 코인도 하루 만에 13.8% 하락하여 현재는 223달러까지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전임 FOMC 의장이었던 버낸키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거나 아주 적은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미국 지수선물도 나스닥이 3%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9%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5월 CPI는 지난해 5월에 비하여 8.6%가 상승하였으며 1981년 말 이후로 CPI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우 선물이 1.94% 하락하였고 S&P500이 2.43% 하락하였으며 나스닥 선물도 3.06% 하락하였습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 그룹의 페드 워치에 따르면 7월 회의에서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가능성이 무려 50%를 넘을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서머스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실업률마저 낮아지면 거의 항상 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연준이 정책 지표로 보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지난 4월을 기준으로 비교하였을 때 작년 4월에 비하여 4.9%가 상승하였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S&P500 기업 대부분에게는 강달러는 해외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켜서 우려사항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는 0.75~1% 수준이다. 연준 이달 회의를 포함해 올해 5번의 FOMC 회의가 남아있으며 75bp에서 100bp까지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시장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55%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급격히 인상한다면 최고 3퍼센트에서 4퍼센트까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번 달 FOMC 회의가 종료된 후에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점도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금리가 인상되는 속도를 알 수 있도록 사전에 공지하여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연준의 금리는 인상되고 실적이 하향될 것으로 예상되어서 8월 중하순이면 S&P 500 지수가 현제보다 약 13% 빠진 3,400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여주면 앞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더욱 높이도록 자극하고 소비는 위축되도록 하는 변수로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 주 동안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4.6% 와 5.1%가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6% 하락하였습니다. 40년 동안 최고 물가인상 수치였던 3월 상승률 8.5%를 넘어서는 물가상승지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10일 발표된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8.6% 오르며 급격히 높아지면서 나스닥 지수는 급락을 하였다가 6월 14일 현재는 일시 보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2분기 미국 S&P500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하여서 4%에 그칠 전망이라고 12일에 기사가 전해졌습니다. 현재의 연준은 많은 신뢰를 받고 있어서 1970년도의 연준의 위상과 다르고 현재의 연준은 정치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서 1970년도와 같은 물가 인플레 현상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 포인트를 한 번에 인상시키는 자이언트 스텝을 14일과 15일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공급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제의 침체를 감수할 것인지 시장 참여자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달의 미국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8.6%를 기록하면서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자 시장에서는 연준이 0.75% 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