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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환경에 대한 생각

고등학교 중에서 외고, 과학고, 영재학교를 가장 입시에 좋은 학교로 생각합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좋기는 하지만 의대에 진학을 할 수 없습니다. 자립형 사립학교도 예전에는 좋았으나 평준화로 바뀌면서 고등학생들의 실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외고는 내신이 많이 불리하며 수학능력 수험 준비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남 8학군에서는 모든 고등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므로 내신을 잘 받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시험문제도 매우 어렵습니다. 명문대학교 진학이 쉽지 않습니다. 일반고가 내신을 확보하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수월합니다. 수험에 관한 노하우가 많이 부족해서 학생종합부 준비가 미흡합니다. 실업고와 마이스터고는 대학에 바로 입학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 생산직으로 3년간 근무하다가 실업계 특별전형으로 연세대 고려대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각 고등학교의 입시전략과 대학 진학가능성을 엄밀하게 따져보고 진학을 하여야 합니다. 외국어 고등학교가 명성도 높고 학생들의 공부 의욕도 높습니다. 다만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학교에서 시켜주지 않습니다.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인문계 대학에 진학하면 공무원시험이나 각종 고등시험을 준비해서 취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취업이 쉽지가 않습니다.